작년 가족끼리만 보낸 생일이 너무 재미가 없었다는 원이. 올해 생일에는 친구들을 꼭 초대하기로 약속 했다. 헬륨 풍선을 달아주고 싶었지만 어디서 파는 지도 모르겠고 이뿐 풍선도 없고 해서 주름지로 꽃만들어 붙임. 수연이랑 서진이랑. 수지언니와도 찰칵. 모자가 귀찮은 토리. 제법 잘 견뎌주고 있음. 아이들이 즐거워 하며 잘먹어주니 보람차다 ;; 생일파티의 백미는 선물 개봉 ========= 파티음식과 장식 ============== 연우엄마 추천 브로다드 케익. 이곳에서 맛 본 케익 중 제일 괜찮았다는.. 하지만 케익 디자인은 역시 안습 ㅜ 피나타를 파는 곳이 없어 주름지를 사다 만듦. 지원이 고장난 큐빅 핀으로 가운데를 장식하니 나름 블링블링 럭셔리 해졌다. ㅋ 배운건 써먹는다. 토피어리 꽃 장식. 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