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IN
INTERIOR_ 남의집 들여다 보기' 동화같은집 연용언니네'
꽁빠
2015. 7. 24. 02:17
퀼트 쟁이 연용언니네.
직접 한땀 한땀 만든 러그보면서 감탄중인 은경과 다미.
오늘의 퀼트모임
퀼트할 때 쓰는 넓은 오크 사각 테이블.
여러명이 앉을 수 있게 넓은 사각이라 퀼트작업하기 편하다
동화책에서 본듯한 벽난로. 한국적인 엔틱장과 묘하게 어울림.
시어머니가 주셨다는 낡은 빈티지 쇼파들.
손때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있어 더욱 멋스럽다.
부엌선반 위에 덮힌 패치퀼트가 이 집과 너무 잘 어울림
주인을 닮아 편안하고 푸근하다
너무 깔끔하게 치워져 모델하우스 같은 집보다 사람냄새 집냄새가 나서 더 좋다.
실제로 보면 더 이쁜 언니가 만든 피아노 커버
안방 커튼. 감탄만 나옴.
공주 딸내미 방
아들방
손님들이 오면 쓰는 별채로 이어지는 정원
정원 한쪽에 포도나무와 토마토데 아르볼 등 과실수가 있다. 토마토 데 아르볼도 얻어옴.
칠면조와 카메라에 안 잡힌 멋진 꼬리 시골 수닭도 그림의 한폭을 연출해 주심.
정원에 있는 선인장과 나무까지 너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