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빵 만들기만 너무 달리다 보니 탄수화물 과다섭취인듯하여 스테이크를 구워봤습니다.지미추리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인데요,스테이크 위에 얹어 먹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소스입니다.다른 남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즐겨 먹는데올리브유와 여러 종류의 허브 기본 베이스에 꿀이나 레몬, 고추 등을 섞어 응용해 먹습니다.여기 레스토랑에서도 고기를 시키면 소스로 많이 나오고,테이블 위에 기본적으로 깔리는 소스일 정도로 남미에서는 즐겨 먹는 소스입니다.이 소스는 각종 허브를 섞어 만드는데 생 허브가 좋지만저는 아쉬운 대로 말린 허브를 사용했습니다.남은 소스는 다시 스테이크 고기를 재우는 데 사용해도 좋아요.허브 재료가 많아 소스가 복잡해 보여도 섞어 주기만 하고 또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미리 만들어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