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가 9번째 생일을 맞았다. 떠들석한 파티 없이 조용히 가족끼리만 치른 생일. 푸미흥에 엘가우초라는 아르헨티나 식당이 있어 호기심으로 들어가 봤는데.. 아르헨티나식음식은 먹어 본적이 없으니 ;;;;;; 양고기스테이크와 닭간샐러드를 일단 시켜봄. 바게트 빵과 달달한 소스가 나왔는데 빵이 정말 맛났음. 양고기는 냄새 안나고 소고기 돼지고기 보다 훨씬 부드러웠다. 원이의 얼굴 보니 한참 맛나는가 보다 9번째 생일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