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아빠가 여행할 때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넣고 빼기 편한 지갑을 하나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왔어요. 목에 걸 수 있고 크로스로도 멜 수 있는 얇고 조그마한 지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왼쪽의 지퍼 부분인 앞면에는 동전 수납. 안쪽에는 볼펜, 여권과 출입국 카드, 지폐등을 넣을수 있게 3단 주머니입니다. 비행기 티켓을 넣고 빼기 쉽게 뒷면에도 주머니를 만들어 줬습니다. 제가 만든 여권지갑 사이즈를 그려 봤어요. 속주머니 B는 여권이 들어갈 사이즈로 만들어 속주머니 C에 연결해 홈질해 줍니다. 여권이 들어가면 빼기 쉽게 여권머리 부분만 쏙 나오는 사이즈 입니다. 안감에는 줄을 연결해 줄 수 있게 고리를 달아 줍니다. 겉감 A와 B는 지퍼를 달아 연결해 줘요.속주머니 C의 왼쪽에 볼펜꽃이를 만들어 줍니다.뒷..
남은 천으로 만든 티코스터
베드벤치와 옆에 새워 두는 스텐드도 같은 천으로 리폼. 촌스러운가. 하지만 천이 남은 관계로. 꽤 근사하다.
리폼 전 거실의자 방석과 쿠션. 쿠션과 방석 리폼후 리폼전 식탁의자 내가 이뻐라 하는 하늘색 빈티지 천이다방수 되어서 물걸레고 슥슥 닦아도 좋고 바느질도 어렵지 않다슬리퍼도 만들고 식탁 매드와 오븐 장갑까지 만들어 놓으니 뿌듯.
라인 작업후 수채화 작업 천에 프린트 되는 용지에 프린트후 천에다 다림질 해준다귀찮아 폰카로 찍었더니 해상도 ;;;; 지원여권 커버완성 호민이 사진을 가지고 호민이에게도 여권커버를 선물하기로.너무 귀욤. 뽀로로 같다. 호민이에게 선물한 여권커버 디자인.맘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퀼트로 만들 이미지를 일단 컴으로 작업한다 역시나 없는 과정샷!내가 귀찮쟁이인 건지. 바느질이던, 요리던 중간과정을 정성껏 올리시는 블로거님들 존경함다. 원래는 토리 방석 해주려고 만들다 좀 방석으로 깔기에 좀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토리 녀석이 발톱으로 벅벅 긁어 댈것이 분명하므로. 원이 방문 앞에 걸리게 됨.
원이의 퀼트 이불을 만들기 전에 천을 스캔해서 몇가지 안을 만들어봄 3번 최종 낙찰 ! 최종 결정은 후보3으로 작업. 컴상에서 작업 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천 스캔하는 것이 좀 귀찮긴 하지만 미리 볼수 있어 나같은 천 선택장애자에게는 크게 도움이 된다. 드뎌 이불을 만들었다는 이 뿌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