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모녀 일본 여행 일정 6/24 인천 ▶오사카 저녁 도착 25 오사카 ▶ 교토 ( 1일 투어- 버스로 이동) 26 교토 27 교토 ▶오사카 28 오사카 ▶ 저녁 인천 도착 6/24 (토) 시간 일정 기타 PM 3 인천 공항 출발 PM 5 오사카 간사이 공항 PM 5 ~ 공항 리무진 버스 (1시간 15분) 리무진버스 (공항 → 오사카역) 간사이 공항 승강장 위치 안내 PM 6시경 호텔 체크인 하튼 호텔 니시 우메다 오사카역- 호텔 도보 PM 6시~ 저녁 : 마키노 텐동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갈 수있는 리무진 버스를 선택. 오사카역과 리무진 버스 하차장에서 도보 5분거리 니시우메다 호텔을 잡았다 니시 우메다 호텔은 다음날 일정인 교토의 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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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여행 정보 (산 크리스토발, 산타크루즈 섬 중심) 우리의 일정 1일차 : 키토↗ 산크리스토발 ↘ 1박2일차 : 산 크리스토발 → 산타크루즈 2박4일차 : 산타크루즈 → 산 크리스토발 2박5일차 : 산크리스토발↗ 키토↘ 갈라파고스 섬에는 Santa Cruz, San Cristobal 이 두 개의 섬에 공항이 있다. 나머지 섬들을 여행하려면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우리는 산크리스토발로 들어가 2일 차에 산타크루즈에서 2박을 하고 다시 산크리스토발로 돌아오는 일정을 잡았다.나의 여행 정보는 이 두 섬이 중심이다.산타크루즈는 공항에서 중심도시인 Puerto Adora에 들어가기 위해 1시간 정도 버스로 이동해야 하지만산크리스토발의 중심도시 Puerto Baquerizo Moreno 는 공항에서 5분..
지구의 중심선에 다녀왔다 키토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적도탑 공원은 0도0분0초를 나타내는 적도선이 지나가는 곳이다 적도에 수도가 위치한 유일한 나라인 에콰도르는 스페인어로 적도라는 뜻. 여기에 오면 적도선을 두고 남쪽과 북쪽에서 물을 흘려 물 방향을 보여준다 코리올리 효과(Coriolis effect)로 신기하게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회오리 바람의 방향이나 배수구에서 물이 빠져 나가는 방향이 다르다고 한다. 또한 적도에는 지진은 많으나 허리케인은 없다고 설명한다. 지금 어서 가서 변기뚜껑을 열고 물을 내려보자. 반시계 방향으로 물이 내려가고 있다면 당신은 북반구에 서 있는 것. "나는 지적 호기심이 강해서 코리올리 효과에 대해 좀 더 알고싶다" 하는 사람은 발생 원인이 친절하게 설명된 링크를 따라가 보자..
에콰도르의 수도인 끼또에서 자동차로 두 시간 정도를 북쪽으로 달리면 근 거리에 붙어있는 유명한 인디언 공예품 시장들을 만날 수 있다. 오따발로(Otavalo)는 전통 공예품 시장, 오따발로에서 이십여 분 거리에 꼬따까치(Cotacachi)는 가죽제품을, 거기서 또 이십여 분 거리에 산 안또니오 데 이바라(San Antonio de Ibarra)에는 목공예품 단지가 있다 키토에서 오따발로 가는길 산 파블로(San Pablo) 호수가 보이기 시작하면 오따발로 시장에 거의 다 왔다는 것이다. OTAVALO 첫 번째로 도착할 수 있는 오따발로에서는 인디언들이 베틀을 이용하여 짠 태피스트리와 알파카 털을 이용한 수제 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전통 옷을 입은 인디언들과 알록달록한 알파카 담요,목도리,벽걸이등,..
페루가 가까워 지자 남미의 동쪽에 넓게 펼쳐진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한다 페루 쿠스코 도착 후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이 아르마스 광장. 유명한12각 돌부터 찾았다 십이 각돌이 유명한 이유는 이 돌들이 부조로 붙인 것이 아니라 안쪽으로도 일 미터 정도가 들어가 있는 입체 돌 인 것. 잉카의 담벼락은 모두 이 큰 돌들이 블록 모양으로 아주 작은 틈 없이 정교히 쌓여져 있다. 스페인 침략자들이 쌓은 담벼락은 지진에 무너지지만 몇 백 년 전 잉카인 들이 쌓은 담벼락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왼쪽에 보이는 첫 번째 가게가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 이적이 들어갔던 가게.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Amigo! (친구) 하면서 두 뮤지션의 사진을 보여주며 크게 반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국 관광객의 호객..
산타 크루즈 선착장 (클릭하면 원본사이즈) 산타 크루즈 _ 또루뚜가베이 (클릭하면 원본사이즈) * 어시장 * 또루뚜가 베이 * 찰스 다윈 센터
산크리스토 발 선착장 풍경 파노라마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 ) * 플라야 만 (Playa Mann) * 라 로베리아 해변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려면 길막고 주무시는 바다사자를 잘 넘어가야 한다. 해변에서는 물장난 치는 그 아이들을 피해 조심조심 수영을 해야하고 같이 일광욕을 즐기고 싶다면 옆에 눕는건 상관 없다. 작은 새와 과자를 나눠 먹고 싶다면 얼마든지 너 한입, 나 한입. 럭셔리한 일광욕은 배위에서. 뭘 좀 아는 녀석들. 고깃배 들어올 시간을 귀신 같이 알고 기다리는 녀석들. 호텔 수영장에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와 낮잠을 잔다. 그런 모습이 여행자의 눈에만 신기할뿐 이 곳의 사람들은 일상의 풍경이다. 정말 맘편하게 자는 구나. 어시장에서 아저씨가 언제나 생선 껍데기를 던져 줄가 목을 빼고 기다리는 펠리컨 녀석들. 저녁 산책시 벤치에 앉을 때는 조심을 해야 한다. 잠자는 바다사자의 코털을 건드릴수도 있으니까. 일상이 경..
바뇨스를 오전에 출발하여 '은퇴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고 여러 곳에서 선정된 쿠엔까에 도착했다. 지도에서 보면 바뇨스와 쿠엔까는 얼마 안 멀어 보이지만 이곳 지리에 어두운 우리의 착각. 길이 없어 산을 넘고 나면 또 산이 나오고 그 산을 넘으면 또 산이 나오고. ㅜㅜ 여덟 시간 정도 걸렸는데 바뇨스에서 쿠엔까를 자동차로 가는 건 좀 아닌 듯. 고생끝에 도착한 쿠엔까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에 해당하는 고도(古都)이다. 수도인 키토의 구도심처럼 아름다운 성당과 스페인 양식의 건물들이 많았는데 키토 보다 더 깔끔하고 더 아름다웠다 숙소에서 중앙광장으로 나오면 제일 눈에 띄는 건물이 catedral Nueva 성당이다. 아름다운 부조로 된 철 장식이 있는 초록 문이 정교하고 화려하다. ㅅ 중앙 광장에서 ..
까사 델 아르볼 이라는 작은 오두막집이 에콰도르 바뇨스의 까마득한 벼랑위에 아슬아슬하게 지어져 있다. 클릭하면 원본사이즈 보임 천 길 낭떠러지를 향해 '세상 끝 그네'라는 불리는 그네가 있는데 타면서 떨어지지 않으려면 두 손을 꽉 잡고 타는 것이 안전을 유지하는 방법일 뿐 안전장치 그런 것은 없다. 원이가 타는 것을 불안 하게 지켜보고 있는데 바라보는 것만도 아찔한 그네를 정윤이네는 식구들이 모두 즐긴다. 대단 b 원이 아빠와 나는 그냥 바라보는 아찔함 만으로 만족. 그네에서 차로 오 분 정도 거리에 시에로라는 카페가 있다. 이곳도 절벽 위 낭떠러지에 지어진 곳으로 카페에서 보는 경관이 아름답다 해서 찾았다. 바뇨스의 시내가 전부 내려다보여 전망대가 따로 없긴 하다. 커피와 크레페등을 시켜 놓고 잠시 쉬..
호텔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 사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 볼수 있음 로열 데카메론 (Royal Decameron) 리조트는 아프리카 쪽으로는 카보베르데, 자메이카, 세네갈 중남미 쪽으로는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엘 살바도르, 멕시코, 파나마, 페루 등지에 있는 남미쪽에서는 유명한 all inclusive 호텔 이름이다. 우리가 간 곳은 에콰도르 해안마을 몸피체(Mompiche) 에 있는 로열 데카메론이었는데, 콜롬비아 국경과 멀지 않기 때문 콜롬비아사람들도 많이 놀러 오는 곳이었다.남미 전역에서 브라질을 빼고 스페인어를 쓰기에 우리가 보기에 콜롬비아 사람인지, 에콰도르사람 인지 또 다른 어떤 나라인지 알 수 없지만 유독 티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자기 나라 축구 선수들 유니폼을 많이 입고 다니는 아르헨티나 사..
이슬람 사원 처럼 생긴 건물 공사장을 지나며 저 건물을 무엇일까 궁금 했었는데 벳남의 부호인 카이실크 (Khai silk)사장의 호텔을 짓고 있는 것이었다. 인도의 타지마할을 연상시키는 아담한 외관에 내부는 럭셔리 그 자체. 호치민에서 조용하고 럭셔리한 여행을 원한다면 강추하고 싶다. www.tajmasago.com
에콰도르 키토에 온지 한달 남짓. 오자 마자 독한 목감기에 걸려 날씨 적응하느라 고생도 하고 이방인들을 노골적으로 쳐다보며 신기해 하는 눈빛을 보내는 그들이 나도 낮설다. 아직 거리를 걷는 것도 어색해 살짝 설렘 반 긴장 반으로 가본 키도의 구시가지 라론다는 치안도 좋아서 걱정없이 다닐 수 있는 이국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거리였다. 라론다는 1978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시가지가 스페인 풍으로 잘 보존 되어있어 마치 유럽 어느 도시의 골목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울퉁 불퉁한 돌길을 따라 아기자기하게 줄지어선 상점들, 지나는 식당마다 남미의 정열적인 기타 소리에 맞춘 탱고가 흘러나오고빛 바랜 페인트 칠 벽으로 정교한 문양의 철장식 발코니가 멋지게 어울린다.발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