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꽃짜기 ;;;;;;;; 손으로 하는 것은 뭐든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도전 받고 있는 중 ;;;; 선생님 금손으로 망한 꽃도 살려주신다는 ♡♡♡ 꽃이 너무 예쁜 피아뜰리에 앙금 케익 ♡
한국에서는 폭신하게 부드러운 케익이 더 인기 있지만, 남미에서는 그런 케이크를 잘 찾아볼 수 없습니다.처음에는 "불쌍한 것들. 이런 달고 퍽퍽한 케이크를 맛있다고 먹다니.한국의 케익 맛 좀 뵈 주고 싶군. " 했으나 이곳 사람들은 스펀지 케익처럼 폭신한 케익보다 묵직한 파운드 느낌의 케이크를 좋아하는 것이었어요여기서 살면서 그런 케이크를 먹다 보니 또 그 맛에 익숙해지고 좋아지더군요.넛맥과 시나몬, 생강가루가 들어가는 케익 중에 호박 파운드를 정말 좋아하는데 넛맥이 들어가면 특유의 향이 있어 풍미가 정말 좋습니다. 이 당근 케익도 넛맥은 꼭 들어가야 하는 레시피예요.넛맥은 우리말로 육두구라고 합니다.육두구는 향신료이자 약재로 쓰이는데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소화불량을 치료하는데 주로 쓰입니다.대장에도 작용..
할로윈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할로윈은 우리나라 명절도 아니고 우리에게는 별 의미 없는 날이지만전 가까운 사람을 만나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좋아하는 사람들과는 이런 날도 핑계 삼아 또 만나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은 것 아니겠습니까?게다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색다른 음식과 기괴한 장식들을 만드는 재미에 흠뻑 빠질 기회이기도 합니다. 가까운 지인과 원이 친구들을 불러서 했던 파티입니다.다가오는 할로윈 파티에 참고가 될까 하여서 제가 보냈던 할로윈 파티 사진 몇 장 올려 봐요.리스와 등, 박쥐 등으로 장식해줬습니다.박쥐는 검정도화지 등으로 모양을 내서 잘라 줍니다. 네모난 극세사 걸레 자루에 천을 두르고풍선에 물감으로 눈코입을 그려 유령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목의 ..
탕종 반죽으로 만드는 쿠키 빵을 만들어 봤습니다.빵의 사이사이에 소보루와 같은 딱딱하지 않은 쿠키가 들어가는 식빵입니다.탕종 반죽으로 만들어서 빵 부분은 더욱 쫄깃쫄깃 촉촉하고쿠키 부분은 달달하면서 버터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무척 좋아하는 식빵이에요.칼로리는 조금 높지만 누군가가 칼로리 숫자는맛있은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라고 말해 줬어요.버터와 설탕의 조합은 언제나 옳지 않습니까?맛이 보장되는 빵이니 믿어보세요. 재료 나갑니다.빵 반죽강력분 340g, 달걀 1개 + 물 = 120g탕종 105g버터 40g설탕 50g소금 6g이스트 8g쿠키반죽중력분 300g베이킹 파우더 2g설탕 150g버터 150g 달걀 50g우유 25g슬라이스 아몬드 조금. 요즘 탕종반죽에 푹 빠져 발효 빵의 거의 탕종반죽을 만들고 있어..
내가 여태껏 먹었던 스콘 중에 최고는 단연코 베트남 스타벅스 1호점에서 먹었던 오트밀 스콘입니다. 베트남에 가면 퍼도 좋고 다른 먹거리도 맛있지만 스콘 마니아라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해요.부드러운데 바삭하게 부서지고 너무나 고소한 것이, 입안에서 버터와 오트밀이 연주하는 상투스를 듣게 될 것입니다.그 맛을 잊지 못해 이곳저곳에서 스타벅스 오트밀 스콘이라고 하는 레시피의 스콘을 다 만들어 봤지만, 그 맛을 재현해 주는 레시피는 아직 못 찾았어요.그래도 그중 제일 괜찮았던 레시피는 하나만 님의 메이플 오트밀 스콘입니다.펌킨 스콘을 제일 좋아하지만오늘은 고소하고 건강에 좋은 오트밀로 스콘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스콘 8개 분량 오트밀 90g버터 60g흰설탕 25g메이플 시럽 40g계란 1개밀가루 240g베이..
오늘 만들 멘들스 코티즌 초콜렛 케익'(MENDL'S COURTESAN AU CHOCOLAT)입니다.유튭에서 캡쳐한 케익모양인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필요한 재료도 좀 많아요 ;;;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에서 아가사가 케익 만드는 장면 입니다. 밀가루 뭍히고 케익 만드는 모습이 귀엽네요.케익 완얼 인가요. 멘들스 가게도 아주 예쁘고 이런 케익 파는 곳이 있으면 당장 가서 사 먹어 보고 싶습니다. 일단 슈를 구워야 하는데 슈는 스펀지 케익보다 더 많이 망친 제가 어려워하는 빵입니다.모양내기도 어려워 보이는데 어려운 만큼 도전하고 싶은 맘이 불끈하네요. 박스를 완성했으니 유튜브에 올라온 레시피 대로 멘들스 코티즌 케익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상자 만들기 보러가기 ▶ 재료 Pate a choux (슈)밀가..
사실 이 레시피는 올리는 게 좀 부담이 있었어요.우연히 꽃 부각의 사진을 보고 아주 예뻐서 레시피를 찾는데 완성 사진만 있고 과정이 없더군요.알고 보니 요리 선생님들이 돈을 받고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레시피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다짐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어요.하지만 빵이나 요리등은 다 레시피를 공개해주시는 분이 많이 있잖아요.정보를 공유해 주시는 그런 분들 덕분에 좋아하는 빵도 굽고 더 맛있게 음식도 해내고 있습니다.아래 만드는 법은 대충의 정보를 수집해서 시행착오를 거쳐서 만들 수 있었어요.선생님들의 레시피와는 아마 좀 다를 것으로 생각하고저 혼자서 알아낸 방법이라 제 방법의 꽃 부각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라이스 페이퍼를 오려서 색을 낸 밥을 붙여주고 튀겨 준 것입니다.붉은색은 복분자..
요즘 빵 만들기만 너무 달리다 보니 탄수화물 과다섭취인듯하여 스테이크를 구워봤습니다.지미추리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인데요,스테이크 위에 얹어 먹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소스입니다.다른 남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즐겨 먹는데올리브유와 여러 종류의 허브 기본 베이스에 꿀이나 레몬, 고추 등을 섞어 응용해 먹습니다.여기 레스토랑에서도 고기를 시키면 소스로 많이 나오고,테이블 위에 기본적으로 깔리는 소스일 정도로 남미에서는 즐겨 먹는 소스입니다.이 소스는 각종 허브를 섞어 만드는데 생 허브가 좋지만저는 아쉬운 대로 말린 허브를 사용했습니다.남은 소스는 다시 스테이크 고기를 재우는 데 사용해도 좋아요.허브 재료가 많아 소스가 복잡해 보여도 섞어 주기만 하고 또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미리 만들어 놓..
오늘은 캐릭터 빵을 만들어 봤는데요, 만화 '아기 해달 보노보노'의 주인공 '보노보노'입니다.제가 무척 좋아하는 만화이고 사랑하는 캐릭터입니다.이곳에서는 팥을 구할 수 없어서 단팥빵을 먹을 수 없어요.그래서 오랫만에 맘먹고 앙금빵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팥 대신 검정콩을 삶아 앙금을 만들 거예요. 여기서 구할 수 있는 검정콩은팥과 강낭콩의 중간 맛 정도 나서 가장 비슷하게 단팥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료 나갑니다.(13개 분량) 반죽재료강력분 420g, 물 + 계란 = 140g, 탕종 130g ( 밀가루5: 물1로 밀가루 풀을 만들어요)소금 6g, 이스트 8g,분유 25g,설탕 80g버터 40g 앙금재료팥 560g, 설탕 250g, 소금 1t 기타 재료은박지, 초코칩, 동그란 초코커버춰 13개..
누구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 속의 냄새가 있지 않나요? 매일 엎드려 그림 그리던 내게 친구처럼 익숙했던 크레파스 냄새, 지금도 맘만 먹으면 한 통 사서 맡아 볼 수 있는 냄새도 있지만 할머니가 연탄불에 구워 주시던 짭쪼름 달콤했던 뱅어포의 맛과 향기는 영원히 추억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향기 또는 냄새를 통해 과거의 일을 기억해 내는 것을 프루스트 현상 (Proust effet)라고 하는데 코는 다른 감각 기관과 달리 시상이라는 중간 과정을 거쳐 대뇌에 전달되지 않고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뇌에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냄새는 감정과 기억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무의식에 작용하는가 봅니다. 계피와 설탕, 버터 또한 나에게 추억 여행이 가능한 열쇄가 되는 냄새입니다. 놀러 갔던 ..
쉬폰은 저한테는 몹시 어려운 케이크입니다.레시피 대로 해서 맛은 괜찮은데 항상 틀어서 빼다 모양이 엉망진창이 되거든요이번 말차쉬폰도 첫 번째 케이크는 틀에서 빼다가 엉망이 되어서 다시 구운 것입니다.두 번째판은 아쉬운 대로 모양이 나온 거예요.한국에서 사 온 말차가루가 얼마 안 돼서 아껴서 쓰고 있는데 이렇게 망쳐 질 때마다 심장에 스크레치가 ㅠ. 쉬폰은 재료나 만드는 과정 자체는 복잡하지 않은데레시피 대로 하지않으면 모양이 안 나오는 민감한 케익입니다. 재료 나갑니다. 달걀 3개설탕 80g 카놀라유 40g우유 80g말차가루 6g박력분 90g슈가파우더 1/4컵(제외 가능) 재료도 심플하죠? 1.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합니다.노른자에 설탕을 30g 정도 넣고 휘핑하다 오일을 넣어요.뽀얀 색이 되면 우유를 넣..
“하와이언 레시피” 영화에서 사람들이 아주 맛있게 사 먹는 말라사다를 만들어 봤습니다.말라사다는 하와이에서 꼭 맛봐야 하는 음식으로 유명하지만 하와이의 토속음식이 아닌 포르투갈에서 이주한 노동자들의 음식입니다.포르투갈의 이주민들이 고된 노동 후에 고향을 그리워하며 만들어 먹었던 조금 슬픈 사연이 있는 도넛이네요.영화 “하와이언 레시피“에서 말라사다는 큰 비중이 있다 라기보다는 여주인공인 비(Bee)가 만들어 극장에 납품하는 모두에게 인기 있는 도넛입니다.도넛을 아주 맛있게 사 먹는 관광객들의 모습에서 심한 공복감을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 자주 나와요. 재료강력분 320g, 물 210g, 버터 25g, 설탕 25g, 소금 6g, 분유 8g, 이스트 3g, 튀긴 도넛에 뿌려줄 설탕 1/2컵 제빵기에 따뜻한 ..
제빵기를 사고 발효빵 만드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야채빵은 식빵 믹스로 만들어 더 쫄깃하고 맛있었는데 폭풍 흡입하느라 사진도 못찍었어요.이번에는 흡입전에 몇컷 찍어 겨우 올리게된 아몬드 크림번입니다. 레시피는 내복곰님것을 참고 했으나 제빵기 용으로 반죽을 수정한 것입니다. 재료 20cm 사각틀강력분 320g, 물 210g, 버터 25g, 설탕 25g, 소금 6g, 분유 8g, 이스트 3g아몬드 크림 : 버터 80g, 계란 1개, 슈가파우더 60g, 아몬드 가루 100g 제빵기에 밀가루와 물 설탕, 소금, 이스트, 분유, 버터등을 서로 닿지 않게 놓고 반죽 합니다. 제빵기에서 '생지' 코스를 선택하면 이렇게 1차 발효까지 훌륭하게 해 줍니다. 제빵기가 없을 경우 반죽하고 따뜻한 곳에 50분 정도 1차 발..
다이어트 쿠키로 알려진 치아씨드 오트밀 쿠키를 구워봤습니다.한동안 몸이 안 좋아서 요즘 될 수 있으면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치아 씨드를 사 놓고 입에 안 맞아 이렇게 저렇게 먹는 중에 쿠키로 먹는 방법을 찾았는데오트밀을 듬뿍 넣어서 고소하고 다이어트 중에 과자를 먹는다는 심리적 압박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는 건강 쿠키입니다. 오트밀 160g, 흑설탕 200g, 중력분35g, 치아 씨드 2T, 시나몬 가루 1t, 베이킹파우더 1/2t, 베이킹 소다 1t, 소금 1/2t, 초콜릿 칩 1/2컵, 1. 실온 버터 준비. 버터를 거품기로 크림 화하고 설탕을 나누어 섞어줍니다. 2. 달걀도 나누어 섞어줍니다. 혹시 분리되면 밀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괜찮아져요. 3. 바닐라익스트렉을 넣어주고 치아, 계피, ..
비주얼이 조금 괴기스럽지만, 몸에 좋다는 오징어 먹물로 크림치즈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이곳에서는 오징어 먹물을 구할 방법을 몰라 한국서 공수해온 귀한 오징어 먹물입니다. 강력분 300g, 우유 80g, 달걀 1개, 이스트 6g, 소금 3g, 설탕 25g, 오징어먹물 5g, 버터 30g, 필링 재료: 250g, 슈거 파우더 20g, 연유 1T, 모든 재료를 넣고 제빵기에서 치대고 1시간 발효. 발효될 동안 필링을 만들어 주어요분량의 크림치즈와 연유, 슈거 파우더를 넣고 섞어요.. 반죽이 2배 정도 부풀었을 때 밀가루를 묻혀 손가락으로 찔러 보아 구멍이 그대로 있으면 OK 반죽을 4 등분 하여 실온에 15~20분 휴지 휴지 후 밀대로 밀어 크림치즈를 넣고 잘 꼬집어 빵모양을 잡아 줍니다. 팬에 옮겨 2차 ..
뻥튀기로 만든 카나페 입니다.노란색은 단호박, 흔색 리코타즈, 초록은 미리 만든 아보카도 병아리콩 후무스. 뼝튀기와 좋아하는 야채 과일을 준비하고 적당히 썰어 놓아요 호박을 삶아서 요거트 1T와 꿀 1t를 넣어 갈아 놓습니다. 뻥튀기위에 예쁘게 잘 발라 주고. 과일과 야채를 올려주면 끝. 뻥튀기를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호박스프레드가 제일 좋았어요.
오늘 점심은 뭘 먹을 까 고민하다가 간단한 샐러드로 결정 했습니다.집에 신선한 바질과 루꼴라 방울토마토와 리코타 치즈가 있었기 때문에 샐러드를 해 먹기로 했죠. 루꼴라는 식초 3-4방울과 설탕을 조금 넣어 금방 확 살아나게 물에 담궈 놓습니다.냉장고에서 조금씩 시들어 가던 아이들도 확 살아 납니다. 바질 , 리코타 치즈, 방울 토마토를 준비하고 발사믹, 올리브유, 후추 등을 섞어 소스로 뿌리면 끝. 너무 간단한데 맛도 있고 건강해지는 느낌. 이렇게 계속 먹고 운동하면 살이 빠질 것도 같은데...요즘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노력 중인데 예쁘게 만들어서 먹으려고 하니깐 좀 번거로와도 식습관도 좋아지고 몸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귀찮을때 예쁜 샐러드 한 접시 강추예요.
파파야, 오렌지, 용과, 딸기, 오디, 꽈리, 산딸기 등 과일을 준비합니다. 파파야의 반을 갈라 씨를 파내고 용과는 스쿱으로 동그랗게 떠서 둡니다. 여러가지 과일을 올려 장식합니다. 파티 요리나 식사 후 후식으로 내면 좋겠지요?. 용과를 파내고 남을 껍질을 컵으로 써도 예뻐요.
병아리 콩으로 만드는 야채 딥 후무스. 아보카도를 넣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재료병아리 콩 400g타히니(tahini) 1 1/2 t (참깨 1 1/2 t + 올리브 오일 1/2 t 갈은것)레몬즙 1/2 t 올리브 오일 1 1/2 t알마늘 2개아보카도 1개소금, 후추 병아리콩은 하룻저녁 물에 불려 놓는다. 물을 넣고 콩이 무르게 끓인다. 참깨는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 올리브유와 함께 갈아 타히니를 만든다. 레몬즙, 타히니, 다진 파슬리 샐러리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곱게 갈아 준다. 파슬리를 뿌리고 올리브유를 살짝 돌려 주면 완성. 여러 가지 야채 스틱을 찍어 먹는다.
요즘 핫한 남미 작물 퀴노아, 병아리콩을 이용한 건강한 야채 샐러드 만들어 보아요. 채소는 아무거나 좋아하는 것, 냉장고에 있는 것 을 씁니다.저는 아보카도, 방울 토마토, 적양배추, 청홍녹 파프리카, 적양파, 순무, 루꼴라에 리코타 치즈와 올리브를 넣었습니다. 퀴노아는 물에 살짝 불려 삶아서 채에 건져 놓고 병아리, 콩도 불려 삶아 놓습니다.저는 병아리콩 통조림이 있어 통조림을 그냥 썼어요. 루꼴라는 물에 담가 싱싱하게 만들어 두어요식초 3~4방울과 설탕 1t 정도를 15분 정도 두면 금방 싱싱하고 푸릇하게 올라와요. 소스는 매콤하고 새콤한 칠리소스입니다. 저는 화이트 발사믹에 산딸기를 넣어 두었어요. 색도 예쁘고 향긋합니다.다 넣고 마구 섞어 주어요. 생 타임이 없으면 말린 허브(오레가노, 바질 등 ..
치아 씨드 건강하게 먹기 두번째 입니다. 재료 (1잔) 우유 100g, 아보카도 반개, 민트 2줄기, 치아 2T, 연유 3T, (장식용 베리류) 우유에 치아 씨드를 넣고 잠시 불려 둡니다. 치아 씨드를 불릴 동안 아보카도, 민트, 연유를 넣고 블랜더로 갈아줍니다. 불린 치아 씨드 위에 아보카도와 민트 간 것을 올리면 끝.초록빛에 산딸기류로 장식하면 더 맛나 보이겠죠? 이제 맛있게 먹어 주면 됩니다.아보카도와 연유의 고소하고 달달함 끝에 민트향이 살짝 돌아 독특한 맛이 납니다.민트향을 싫어하면 빼도 좋고, 더 단 맛을 원하면 꿀이나 요거트를 한두 스푼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하지만 저는 민트가 들어간 쪽이 더 좋습니다. 몸에 좋은 치아 씨드. 맛있게 드셔보세요
ㅅ 남미가 원산지인 치아 씨드(Chia seed, 치아 씨앗)는 요즘 슈퍼푸드라 불리며 주목 받고 있다 포만감을 유지해주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식이 섬유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당뇨에 좋고,식물성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 칼륨,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로 생성도 억제하며 소화도 잘된다치아 씨드는 물과 닿으면 표피가 젤라틴 화 되어 7~10배로 팽창하는데,이런 특성으로 섭취 시에 포만감을 주고 장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변비를 막아 준다.영양적으로도 훌륭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입소문을 타고 더욱 높은 관심을 받는 듯하다.이렇게 좋은 치아 씨드를 안 먹으면 왠지 손해가 날 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몸에 좋다니 덥석 사놓고 맛을 보니 생긴 것은 참깨처럼 고소하게 생겼는데.... 별맛이 없다.털석..
베트남에서 처음 맛본 아보카도 커피.처음 '아보카도 커피' 를 들었을 때 맛이 상상이 안 가 "정말 그런 커피가 있어?" 했던 기억이 난다. 장담하지만 먹어 보면 깜짝 놀라고 말 것이다.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우리집에 올 때 아보카도와 연유를 종종 들고 오는 정도.내가 나중에 카페 비슷한 것을 한다면 꼭 이 메뉴를 넣어야지 하고 아껴 뒀던 아보카도 커피의 레시피를 대공개 함. 2잔 재료 잘 익은 아보카도 1개연유 4 T에스프레소 커피 1컵설탕 3 t얼음 1컵 재료도 간단함 아보카도는 적당히 잘 익은 것을 써야 맛이 제대로 난다.손으로 눌러 봤을때 살짝 들어가야 잘 익은 것. 단단하다면 상온에서 2-3일 숙성 시키고 너무 오래 되면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므로 쓰면 안됨. 에스프레소 커피를 내린다. 에스프레소..
유까빵은 에콰도르 살면서 제일 좋아하는 빵이다.카사바 전분인 유까 가루로 만드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고 고소하다게다가 만드는 방법도 놀라울 만큼 쉬운 것이, 발효빵 처럼 발효 시간도 없고 파운드나 케익처럼 버터와 설탕으로 크림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 없이 모든 재료를 한꺼 번에 넣고 반죽해서 굽기만 하면 된다.굽는 시간도 짧아서 전날 반죽을 해놓고 아침에 예열오븐에 12-13분만 구우면 먹을수 있다 재료유까빵 24개 분량 yuca 전분 또는 타피오카 전분 250g 리코타치즈 250g 모짜렐라 30g실온버터 50g실온 계란 1개베이킹 파우더 1t소금 1t물 2-4 T 200도 예열 베이킹 파우더, 소금, 유까(또는 타피오카 전분)가루를 계량하고 치즈, 버터, 계란등을 한꺼번에 투척! 쉽다고 신나서 마..
낌볼리또는 옥수수가루, 밀가루 등으로 만든 반죽을 잎에 싸서 찐 찐빵의 한 종류다.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등에서 커피와 함께 먹는 인기있는 간식.quimbolitos 15개 분량 재료 밀가루 300g옥수수 전분 450g버터 350g 설탕 350g50g 크림 치즈바닐라에센스 1t 베이킹 파우더 1t 럼 2t 계란 8개건포도 1Tachira잎 10 장 (연잎또는 호일, 베이킹 페이퍼 대체가능) achira잎 : 남미에서 자생하는 정원등의 관상용 식물 뿌리의 전분은 빵, 쿠키, 케익, 국수, 당면등을 만드는데사용된다. 줄기와 잎은 가축 사료등으로도 쓰고, 특히 잎은 낌볼리또등의 음식을 만들거나 전통음식을 포장하는데 사용. 1. 흰자와 노른자는 분리하고 흰자는 뒤집어도 흐르지 않을 정도로 머랭을 친다 2. 버터를 ..
현지인에게 배워보는 남미음식 제 3탄 !!! 내가 에콰도르에 와서 제일 처음 먹어본 이곳의 음식.에콰도르에서 흔히 먹는 음식 중의 하나인 프란따다데 찬초(fritada de chancho)는 돼지고기 프라이란 뜻.프라이지만 기름을 쓰지 않고 돼지고기를 볶을때 나오는 기름 만으로 만든다.돼지고기를 요리해 옥수수, 혹은 감자, 아보카도와 야채샐러드 등과 함께 먹는 요리이다. 재료 나가신다. 재료돼지 고기 목살 1kg통마늘 1/4 컵파 1대물 1 리터커민(생략가능)1/4t 감자5개모짜렐라치즈 200g 옥수수 2개로즈마리 1t 양파 1/2개 청파프리카 1/2개 토마토 1/2개 레몬즙 3T다진 마늘 1/2t 소금후추실란트로(생략가능)조금 만드는 법옥수수, 감자를 삶고 옥수수는 알을 떼어 놓는다. 돼지고기를 한입 ..
남미 특히 에콰도르와 칠레에서 많이 먹는 과띠따는 양(소의 위), 감자, 땅콩소스가 주가 되어 만들어진 '소고기 위' 스튜이다.한국에서는 생긴 것 때문에 좋아하지 않던 '양'을 이곳에 와서 먹게 됐을때 처음엔 꺼렸지만 고소하고 맛나다는 지인들에 말에 한번 맛보고 좋아진 음식이다.에콰도르 현지인 나의 스페인어 선생님에게 배워보는 과띠따다. 재료4인분양(소의 위) 500g파 흰대 5T땅콩갈은것 또는 땅콩버터 4T물또는 우유 1/2컵다진마늘 1T마늘 3-4알찐감자 230g버터,소금, 후추황색소-치자 또는 샤프란 1/2t으로 대체 (원래는 achiote라는 기름형태의 색소가 들어감) *** achiote는 achiote나무의 붉은 열매이다. 아마존 일부 토착부족은 바디 페인팅에 이 씨앗을 염료로 만들어 쓴다.시..
* 바나나, 초코칩, 오레오쿠키 머핀. * 시나몬롤 * 허브 난 빵 * 버터링쿠키 * 애플 시나몬빵 * 뜯어먹는 마늘 빵 * 바나나 파운드 * 블랙매직 티라미슈 * 부쉬맨 브래드 * 마들렌 * 와플 * KFC 비스켓 * 아이싱크리스마스 쿠키 * 스타벅스 펌킨 스콘 * 얼그레이 머핀
레시피 : 블랙매직케익 레시피 참조 레시피 : Min's 티라미슈 레시피 참조
어릴 적 먹던 파란색 패키지의 버터링 쿠키가 먹고 싶었다. 이곳에서 구할 방법은 없고..그 맛을 살리기 위해 이곳 저곳의 레시피를 뒤지고 몇번의 실패와 레시피 수정을 통해 마침내 완성된 버터링 쿠키.정성이 통했는지 나의 버터링 쿠키를 제일 좋아하는 지인도 생기고 넘 맛있다는 폭풍칭찬을 받아 스스로 쓰담쓰담 하게 되는 쿠키이다. 모양은 좀 떨어져도 시판 버터링 쿠키와 같은 바삭한 식감을 내려면 슈가 파우더 대신 설탕을 넣으면 됨. 제품과 같이 딱 떨어지는 예쁜 모양은 설탕대신 슈거 파우더를. 내 레시피 통안의 쿠키레시피를 공개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