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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핑크색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관계로 어렸을때에는 핑크색을 거의 구경조차 못한 원이. 하지만 원이가 요즘 놀이방을 다니면서 언니들과 놀아서인지, 온통 핑크색에만 관심이 있다. 여자아이의 핑크사랑은 유아기,사춘기등등, 성장의 한 과정인듯 싶을 정도로 대부분 어느 한시기에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것 같다. 이른바 ‘핑크기’ 함께 여자아이의 공주병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입는것,장난감은 물론, 심지어 먹는 우유도 핑크색 딸기우유만 찾는 원이 때문에 원이와 엄마의 신경전은 최근까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있었다. 하지만 ”당신의 취향이 아니라 아이의 취향이 우선이다” “ 핑크는 정서에 좋다” 라는 주위의 조언과 회유에 슬슬 압박을 받기 시작한 나는 ‘핑크 배척정신’ 에 약간의 변화를 갖게 되었다. 거의..
경기 양평군 팔당호 부근, 낯선 재료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곳이 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양평으로 워크샵을 가는길에 우연히 들렀던 음식점 산당. 분위기며, 음식이며, 그릇이며, 주인부부인듯한 분들도 좋았던 음식점이었다. 여주인인듯한 분이 음식을 내올때 마다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것처럼조용하고 나직한 음성으로 먹는법이며 재료등을 말해주는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나중에 안것이지만 주인인 임지호씨는 서린호텔한식당 주방장이셨다가 뛰쳐나와 신들린듯 전국을 떠돌며, 여지껏 제대로 올려진적이 없었던 식재료등을 연구하고 맛보면서 새로운 맛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인공 조미료는 장기에 부담을 준다고 멀리하며, 솔잎.씨앗가루.꽃가루.각종 잎사귀 등을 재료로 다양한 자연산 조미료를 만들어 썼고, 뿐만아니라 매미 껍질, 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