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의 두번째 생일. 토리는 동네 친구들의 축하와 이모들의 선물을 받았다. 케익은 토리 엄마와 연우이모의 합작품.ㅋ 생일이라 그런지 얌전히 포즈 취해주심. 나 보다 인간관계 좋은듯. 이모들한테 선물도 엄청받고.. 계탔네. 선물상자에 있던 리본달고 .. 성가시지만 오늘만 특별히 참는다 토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음식은 육포와 고기 통조림으로 쌓고 생크림을 살짝얹은 고기케익 꼬마들은 유치원 먼저 끝나 일찍와서 조바심내며 언니 오빠들을 기다린다. 언니오빠들이 오고 드뎌 파티시작~ 토리의 생일이니깐 아이들도 아이들 사료를 먹어야 한다. 정성껏 준비한 코코볼도 쎗팅하고.. 태연아 사료라 놀랬니?? 아이들이 "HAPPY BIRTHDAY TO TORI ~~~"노래도 불러주고~~~ 고기 보다 크림을 완전 좋아하는 토리..
붕따우 시(베트남어: Vũng Tàu)는 호치민에서 130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해변을 끼고 리조트들이 발달 되어 있어 호치민에서 멀지 않은 바닷가를 원할때 추천되는 곳이다. 그리고 붕따우는 근처의 롱하이 해변, 호짬 해변, 호꼭 해변 등과 같은 곳을 방문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호치민에서 붕따우 까지 차로는 2시간 30분 배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시간도 절약할수 있는 페리보트를 타고 가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유람선 수준의 깨끗함을 원한다거나 중간에 배가 멈춰서는 상황을 견딜 자신이 없다면 경고하지만 배는 비추다 ;;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시선을 밖으로 돌리면 사이공강 너머 현지인들의 사는 모습도 엿볼수 있고 말로만듣던 맹그로브 나무숲과 이국적인 풍경의 재미를 느낄수 있다. 우..
오늘은 양재동 팀이 아빠들 까지 총 출동해서 은오네 집이 소란스러워졌다 은오생일 파티를 핑계로 얼굴을 보기위해 모임을 갖는 느낌. 아빠들은 고기 굽고 술한잔, 아이들은 간이 풀장이라도 만들어 줬더니 노느라 정신없고, 엄마들은 덕분에 수다 삼매경이고 귀찮쟁이 은오엄마를 배려해서 다들 조금씩 가져온 음식들로 풍성해진 파티요리가 되었다. 귀찮쟁이라고 소문나는 것도 이외로 괜찮네. ㅎㅎ ★ 세환 7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워니 8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워니 10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윤하 8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토리 2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Happy Birthday to ToRY 토리의 두번째 생일. 토리는 동네 친구들의 축하와 이모들의 선물을 받았다. 케익은 토리 엄마와 연우..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행복한 정원은 도자기와, 화분, 정원용품, 인테리어소품, 다기 등... 예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파는 곳이다. 간단한 다기와 허브차, 음료등도 저렴한 가격에 사고 먹을 수 있어서 은오와 지원이 이모와 자주 찾았다. 예쁜 정원에 마시는 차맛은 더 좋다지요. 은오엄마는 특별히 이날 이 그네를 좋아하더니 양재동에서 퇴촌으로 이사를 가셨구요 가자마자 그네를 사셨다지요 ;;;;;; 이삿짐도 들이기 전에.. 은오엄마의 행복한 날 샷. ㅋ 우리들이 다 같이 많이 웃었던 '행복한 정원'.
아이들과 함께 간 삼청동길. 아직도 옛 풍취를 간직하고 있는 정겨운 거리와 작은 아뜰리에, 맛집등이 옹기 종기 한옥 사이에 붙어있는 곳이다. 엄마들이 예쁜 악세서리와 옷,구두에 정신 팔려 있는 동안 아이들은 여전히 뛰고, 웃고, 신나게 까불고.. 아이스크림이나 입에 물려주어야 조용하던 녀석들.
카메라를 가지게 되면 꽃접사를 꼭 하게 된다는 것은 어쩌면 고정관념이다. 카메라만 들면 모두다 찍는 꽃. 심지어 자동카메라를 가지고도 한번쯤 찍어보게 되는 꽃사진. 고퀄리티의 꽃사진은 이미 십수년전 달력에서 부터 흔한 프린트물까지 널리고 널려있다. 너무나 흔하게 좋은 사진을 볼수있는 까닭인지 아마츄어가 찍는 수준의 꽃 증명사진은 이젠 아무런 느낌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화사하고 미묘한 색감을 탐하는것이 카메라의 본능인것처럼, 꽃을 향해 던지는 렌즈의 눈길 또한 본능이 아닐까. 초보라면 더욱이 한번 도전해 보고싶은것이 꽃접사인것이다. 사진은 커녕 원이를 데리고는 편하게 외출한번 하기 힘든 나는,화사한 색감을 담아볼 욕심에 남편을 졸라 주말에 허브농원이라는데를 찾아갔다. 식상할대로 식상한 꽃사진이지만 꽃같은..
2003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캐논G2를 처음 사고 무작정 혼자 떠났던 겨울 여행
호치민에서 비행기로 1시간쯤 북쪽으로 올라간 곳에 위치한 다낭의 2월 기후는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쯤 되는 해변 마을이다. 다낭 시내에서 자동차도 20여분 거리에는 5개의 작은 산으로 이루어진 오행산이 있는데 이곳에서 대리석이 생산된다고 한다. 어쩐지 호텔 안팎으로 대리석장식이 번쩍번쩍 하기는 했다. 최근 다낭의 해안선을 구성하는 차이나비치에는 외국자본의 고급리조트가 들어서고 있고,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조용히 휴식을 보내기 원하는 여행객들에게꼭 맞는 곳이기도 하다. 돌아다니는 관광은 이제 귀찮아 져버린 워니네 가족들은 호텔안에서 꼼짝도 안하고 놀다? ,쉬다 왔다.
윤하의 8번째 생일 파티 많이 보던 모자와 그릇 등장 음식을 만들고 싶어하는 세환엄마와 완제품을 사랑하는 윤하엄마 윤하엄마 승 ! 아이들은 사실 음식 따위 대충 먹고 그다지 관심 없다. 선물이 가득하면 생일자 만족 놀수있으면 아이들 만족 아파트 주거인의 로망 마당 아이들은 마당에서 뛰놀때 제일 신났었다 겨울의 허허한 마당도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 채워지는 듯한 느낌 윤하야 생일 축하해~!!!! ★ 세환 7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워니 8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워니 10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은오 9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토리 2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2008_ 세환 7th생일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을까?? 소문난 세환이네 생일파티 좀 들여다 보자. 파티 꽤나 좋아하는..
파티플래너 세환엄마의 손길의 닿아 예쁜 꽃들과 장식으로 멋진생일 파티가 되었다. 역시 대충을 허락하지 않는 세환엄마 ;;;;;; 덕분에 노동력은 10배 증가하고 즐거움은 100배? 아이들도 엄마들도 맛나게 먹고 즐겁게 놀다가고 덕분에 즐거웠음. 워니가 너무 신나고 행복해 해서 엄마는 행복한 웃음과 함께 요통이 왔다. ★ 세환 7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워니 10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은오 9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윤하 8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 토리 2th 생일파티 보러가기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을까?? 소문난 세환이네 생일파티 좀 들여다 보자. 파티 꽤나 좋아하는 워니엄마와 원이 이모, 예쁜 그릇과, 파티용품, 일년에 몇번 쓸일 없는 3단 트레이, 머핀받침, 피나타 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명불허전 세환엄마와는 스케일 자체가 틀리다. 게다다 상차림은 상차림은 전문가인 세환엄마의 솜씨 답게 예쁘고 맛있기까지 하기 때문에 입은 칭찬과 음식을 음미하기 위해 가져가기만 하면 된다. 키즈 파티 데코. 음식하고 테이블 셋팅하고 사진도 찍도 촘 ;;바빴음. 특히 풍선은 헬륨가스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으므로 미리 불어 놓을수 없기 때문에 시간 안배가 중요! 주문대로 심플하고 예쁘게 나온 케익, 리용케익은 크림도 느끼하지 않아 좋다. 쿠키는 알파벳 모양으로 구어서 아이싱 하고 예..
길 잃은 abc 핑크 사랑 절정기의 노래와 율동 은오오빠와 축구_ 양재 시민의 숲 엄마 밥 해주기
2009 6월2일생 토리
★ 여행정보 ★ 경기도 영어마을 파주캠프 : http://english-village.gg.go.kr/ 프로방스 :http://www.provence.co.kr 중남미 문화원 : http://www.latina.or.kr
엄마가 핑크색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관계로 어렸을때에는 핑크색을 거의 구경조차 못한 원이. 하지만 원이가 요즘 놀이방을 다니면서 언니들과 놀아서인지, 온통 핑크색에만 관심이 있다. 여자아이의 핑크사랑은 유아기,사춘기등등, 성장의 한 과정인듯 싶을 정도로 대부분 어느 한시기에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것 같다. 이른바 ‘핑크기’ 함께 여자아이의 공주병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입는것,장난감은 물론, 심지어 먹는 우유도 핑크색 딸기우유만 찾는 원이 때문에 원이와 엄마의 신경전은 최근까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있었다. 하지만 ”당신의 취향이 아니라 아이의 취향이 우선이다” “ 핑크는 정서에 좋다” 라는 주위의 조언과 회유에 슬슬 압박을 받기 시작한 나는 ‘핑크 배척정신’ 에 약간의 변화를 갖게 되었다. 거의..
경기 양평군 팔당호 부근, 낯선 재료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곳이 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양평으로 워크샵을 가는길에 우연히 들렀던 음식점 산당. 분위기며, 음식이며, 그릇이며, 주인부부인듯한 분들도 좋았던 음식점이었다. 여주인인듯한 분이 음식을 내올때 마다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것처럼조용하고 나직한 음성으로 먹는법이며 재료등을 말해주는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나중에 안것이지만 주인인 임지호씨는 서린호텔한식당 주방장이셨다가 뛰쳐나와 신들린듯 전국을 떠돌며, 여지껏 제대로 올려진적이 없었던 식재료등을 연구하고 맛보면서 새로운 맛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인공 조미료는 장기에 부담을 준다고 멀리하며, 솔잎.씨앗가루.꽃가루.각종 잎사귀 등을 재료로 다양한 자연산 조미료를 만들어 썼고, 뿐만아니라 매미 껍질, 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