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뭘 먹을 까 고민하다가 간단한 샐러드로 결정 했습니다.집에 신선한 바질과 루꼴라 방울토마토와 리코타 치즈가 있었기 때문에 샐러드를 해 먹기로 했죠. 루꼴라는 식초 3-4방울과 설탕을 조금 넣어 금방 확 살아나게 물에 담궈 놓습니다.냉장고에서 조금씩 시들어 가던 아이들도 확 살아 납니다. 바질 , 리코타 치즈, 방울 토마토를 준비하고 발사믹, 올리브유, 후추 등을 섞어 소스로 뿌리면 끝. 너무 간단한데 맛도 있고 건강해지는 느낌. 이렇게 계속 먹고 운동하면 살이 빠질 것도 같은데...요즘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노력 중인데 예쁘게 만들어서 먹으려고 하니깐 좀 번거로와도 식습관도 좋아지고 몸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귀찮을때 예쁜 샐러드 한 접시 강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