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왔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라고 내가 생각하는곳!르네상스 호텔 딤섬 부페를 먹어야 한다.부페가서 맛있게 먹어 본 적이 별로 없어 부페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곳은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 즉시 만들어서 나오는 음식이기 때문에 정말 맛나다 통통하고 부드러운 새우가 가득 들어 있는 쫄깃한 샤오마이 야채가 고기가 들어가 딤섬 한 입 깨물면 따뜻한 육즙이 흘러나오는 18개 주름이 있는 샤오롱 빠오. 얇은 만두피 안에 어떻게 육수를 가득 채워넣었을까.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국물이 단백하고 예술이었음. 촉촉하고 매끄러운 만두피와 만두 속이 넘어가는 목넘김이 예술. 고추 간장 기름소스가 매콤 짭조름 고소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딤섬. 후식으로 나오는 망고무스. 약간 연유 맛도 나고 너무 달지않고 고소함. 아이..
이슬람 사원 처럼 생긴 건물 공사장을 지나며 저 건물을 무엇일까 궁금 했었는데 벳남의 부호인 카이실크 (Khai silk)사장의 호텔을 짓고 있는 것이었다. 인도의 타지마할을 연상시키는 아담한 외관에 내부는 럭셔리 그 자체. 호치민에서 조용하고 럭셔리한 여행을 원한다면 강추하고 싶다. www.tajmasago.com